단감의 정보공유/법&정치&경제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속포기 vs 한정승인 차이 완벽 정리 2026 | 부모 빚 안 물려받는 3개월 기한과 신청 절차 가족이 세상을 떠난 뒤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빚 독촉장이 날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법은 재산뿐 아니라 빚도 함께 상속하도록 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물려받은 빚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두 가지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상속포기와 한정승인입니다. 이름은 비슷해 보이지만 효과와 절차가 전혀 다르므로, 상황에 맞는 선택이 중요합니다.상속포기란 무엇인가상속포기는 말 그대로 상속인의 지위 자체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재산도 빚도 모두 받지 않겠다는 의사 표시로, 법원에 신고가 받아들여지면 처음부터 상속인이 아니었던 것으로 처리됩니다. 빚이 재산보다 명백히 많을 때 가장 깔끔한 방법입니다.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1순위 상속인이 포기하면 그 빚은 다음 순위 상속인에게 넘어갑니다. 부모의 빚을 자녀가.. 6.3 지방선거 끝, 이제 시작 | 당선인 취임부터 공약 추적까지 유권자 체크포인트 5가지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투표소를 나서는 순간 선거가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유권자 입장에서 진짜 중요한 시간은 오히려 지금부터입니다. 내가 뽑은 단체장과 지방의원이 무엇을 약속했는지, 그 약속이 실제로 지켜지는지 확인하는 장치들이 제도적으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선거 이후 유권자가 알아두면 좋은 다섯 가지 체크포인트를 정리합니다.당선인 신분과 임기 개시 — 7월 1일이 기준지방선거 당선인의 임기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7월 1일에 일제히 시작됩니다. 즉 6월 한 달은 현직 단체장의 임기 마지막 달이자 당선인의 준비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성격의 준비 조직을 꾸려 시정·도정 현황을 보고받고 핵심 공약의 이행 계획을 다듬습.. 전세·월세 보증금 원상복구 분쟁 5가지 판례 | 2026년 임차인이 꼭 알아야 할 정상마모 기준 전세나 월세 계약 종료 후 가장 자주 발생하는 분쟁이 바로 보증금 공제 다툼입니다. 집주인은 도배·장판·청소비를 보증금에서 빼겠다 하고, 세입자는 "이건 정상적으로 살면서 생긴 마모인데 왜 내가 부담하느냐"고 맞섭니다. 어디까지가 임차인 책임이고 어디서부터가 집주인 부담인지, 2026년 기준 최신 판례와 함께 핵심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1. 도배·장판 자연마모는 임대인 부담이 원칙대법원은 "통상의 사용에 따른 손모는 임차인의 원상회복 의무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2년 이상 거주하면서 햇빛에 의한 도배지 변색, 가구 자국, 일반적인 누렇게 됨 등은 임차인이 부담할 사유가 아닙니다. 다만 임대차 계약서에 "퇴거 시 도배·장판 임차인 부담"이라는 특약이 명시되어 있다면 그.. 6.3 지방선거 D-5 사전투표 직전 체크리스트 | 광역단체장 5대 격전지 막판 판세 정리 6.3 지방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는 5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이틀간 진행되고, 본투표는 6월 3일(화)이다. 마지막 한 주 동안 광역단체장 다섯 곳의 판세가 출렁이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기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을 정리한다.사전투표 — 신분증과 투표소 위치부터 확인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본인 주소지 관할이 아닌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할 수 있고, 신분증만 있으면 별도 신고가 필요 없다. 신분증으로 인정되는 건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청소년증·장애인등록증 그리고 모바일 신분증이다. 학생증·사원증은 인정되지 않는다.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선거정보" 앱에서 주소를 입력하면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자주 가는 .. 2026년 묵시적 갱신 권리 5가지 정리 | 집주인 갑작스러운 퇴거 통보 대응법 (전세·월세 공통) 전세·월세 계약 만료를 6개월~2개월 앞두고 집주인이 갑자기 "나가 달라" 라고 통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2026년 들어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접수 건수가 전년 대비 28% 증가했는데, 그 중 절반 가까이가 묵시적 갱신 관련이다. 임차인이 자기 권리를 정확히 알아야 분쟁 없이 거주를 이어갈 수 있다.묵시적 갱신이란 무엇인가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에 따르면, 계약 종료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갱신 거절 또는 조건 변경 통지를 하지 않으면 종전 계약과 동일한 조건으로 다시 임대된 것으로 본다. 이를 묵시적 갱신이라 한다.임차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권리1. 통지 기한이 지나면 자동 갱신된다2026년 6월 1일 만료 계약이라면 임대인은 2025년 12월 1일~2026년 4월 1일.. 6.3 지방선거 D-12 공식 선거운동 시작 | 광역단체장 5대 격전지 양당 쟁점 정리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2일 앞두고 5월 2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후보 등록이 마감되고, 거리 유세·TV 토론·SNS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구간이다. 광역단체장 선거 중 판세가 엎치락뒤치락하는 5곳을 중심으로, 여야 양측이 어떤 메시지를 들고 나왔는지 사실 위주로 정리한다.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반대하지 않는 중립 시각을 지킨다.왜 이번 지방선거가 주목받는가지방선거는 본래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지방의원·교육감을 한꺼번에 뽑는 큰 선거이지만, 이번엔 그 의미가 좀 더 크다. 차기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선거여서 중앙 정치권의 평가가 직접 반영되는 자리가 됐고, 17개 광역단체 중 절반 이상에서 양당 간 격차가 오차 범위 안에 들어와 있다는 조사가 잇따른다.한편 사전투..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2026 절차와 임차인 승소율 7할 | 변호사 없이 진행하는 5단계 "계약이 끝났는데도 보증금을 안 돌려줍니다." 2024~2025년을 거치며 전세사기·역전세 문제가 사회 이슈가 되면서 보증금 반환을 둘러싼 분쟁이 폭증했습니다. 2026년 현재 법원 통계상 전세보증금 반환 청구 소송의 임차인 승소율은 약 7할대로 알려져 있고, 절차 자체도 임차인이 직접 진행할 수 있을 만큼 정형화돼 있습니다. 이 글은 법률 자문이 아니라, 실제 절차의 큰 흐름을 정리해 어떤 단계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감을 잡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개별 사안은 반드시 변호사·법률구조공단의 검토를 받아야 합니다.1단계: 내용증명 — 분쟁의 출발점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이 반환되지 않으면 가장 먼저 보내는 것이 내용증명 우편입니다. 단순한 독촉장 같지만, 후속 소송에서 "임차인이 적법하게 반환.. 6.3 지방선거 D-22 광역단체장 TV토론 일정 총정리 | 핵심 쟁점 5가지 2026 6.3 지방선거가 22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TV 토론회 일정이 각 방송사에서 확정되면서, 유권자가 후보별 정책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마지막 창이 열리는 셈이다. 이번 글에서는 광역단체장 TV 토론 일정과 17개 시·도가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5대 쟁점, 그리고 각 진영의 입장 차이를 정리한다. 후보 이름은 진영별 공약집과 토론 자료를 기준으로 일반화해 설명한다.토론회 일정 — 5월 4주차에 집중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법정 토론은 5월 20일부터 27일 사이에 광역단체장 선거구별로 1~2회씩 진행된다. 서울·경기·부산은 5월 22~23일 양일에 걸쳐 KBS·MBC·SBS 동시 송출이 예정돼 있고, 인천·대구·광주·대전·울산은 5월 24~26일 사이로 잡혔다. 도 단위는 5월 25~2.. 이전 1 2 3 4 ··· 6 다음